엔씨소프트, 넥슨 코리아, 스마일게이트, NHN엔터테인먼트 참가
한콘진, 1:1 상담·홍보물 제작·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통역 혜택
국산 게임이 지난해 4조원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한국산 게임의 해외진출 활동이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20일 방문한 국내 최대 규모 게임 수출 상담회인 잇츠게임 2018 상담 부스에서는 영어, 중국어 등 글로벌 언어로 대화가 한창 진행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블룸에서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된 잇츠 게임 2018에서 미국, 독일,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4개국 110여개 해외 퍼블리셔 및 바이어와 150여개 국내 게임업체가 참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수출상담회로 자리 잡은 잇츠게임 2018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개발사와 해외 퍼블리셔 간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수출성과까지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했다.
참가 기업에게는 해외 퍼블리셔와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 공동 홍보물 및 홍보영상과 디렉토리북 제작,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통역 등 전방위에 걸친 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국내 게임사 중에는 엔씨소프트, 넥슨 코리아, 스마일게이트, NHN엔터테인먼트, 게임펍 등이 참가했으며 샨다 등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도 잇츠게임 2018을 찾았다.
지난해 잇츠게임 2017 개최 당시 국내 게임 기업 266개사와 해외 기업 바이어 159명이 참가해 상담건수 2311건과 1억128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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