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의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이 무사고 사업장을 목표로 임직원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
이수화학은 20일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환경 및 전사적 생산 보전(TPM)' 관련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안전 기초 상식을 비롯해 관련 법규 및 매뉴얼 숙지 등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및 혁신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골든벨 퀴즈를 통한 참여 중심 교육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종익 이수화학 공장장은 "이번 행사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안전기초 상식부터 관련 법규 및 매뉴얼 교육 콘텐츠를 좀 더 쉽게 풀어내 교육 대상자들의 직접적인 참여 기회가 많았던 만큼,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화학은 무사고 사업장 구현을 위해 △안전 전문 기관을 통한 안전 문화 진단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세이프티 데이' 지정을 통한 캠페인 및 간담회 △외부 방문자 교육 △안전소방기술대회 △지진대응 TF △행동기반 안전관리(BBS) 도입 등 매년 다양한 안전관리 시스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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