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0.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1.0 0.0
EUR€ 1455.9 -6.9
JPY¥ 892.1 -0.6
CNY¥ 186.0 -0.2
BTC 100,188,000 104,000(0.1%)
ETH 5,088,000 17,000(-0.33%)
XRP 884.5 1.3(-0.15%)
BCH 799,100 99,500(14.22%)
EOS 1,507 12(-0.7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그냥 맥주는 싫어!"…편의점 '수제맥주' 출시 바람

  • 송고 2018.06.21 00:00 | 수정 2018.06.20 18:20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세븐일레븐, 수제맥주 브랜드 '서울' 출시 예정

수제맥주 시장, 400억원대…매년 두자릿수 성장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편의점업계에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거듭하는 수제맥주 출시 바람이 봇물이다. 이에 따라 편의점간 수제맥주 경쟁도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수제맥주 양조장인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수제맥주 브랜드 '서울'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세븐브로이는 수제맥주의 강자로 지난해 '강서맥주'와 '달서맥주'로 인기를 얻었다. 수제 맥주 '서울'은 강서맥주와 같은 페일에일로 알려졌다.

앞서 GS25는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와 함께 수제맥주 '광화문'을 출시했다. CU는 홈플러스에서 먼저 선보인 강서맥주와 달서맥주를 비롯해 전라맥주, 제주맥주 등을 잇달아 선보인 바 있다. 수제맥주는 편의점 매출 기여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이 수제맥주 출시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수제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주세법 개정으로 수제맥주의 유통망이 확대된 것도 주된 이유로 꼽힌다.

수제맥주 시장규모는 400억원대로 추산되고 있으며 매년 두자릿수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편의점에서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미미하지만, 수제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우선은 구색 강화 차원에서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19:23

100,188,000

▲ 104,000 (0.1%)

빗썸

03.28 19:23

100,089,000

▲ 61,000 (0.06%)

코빗

03.28 19:23

100,313,000

▲ 264,000 (0.2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