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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8거래일 연속 하락…경기둔화 우려

  • 송고 2018.06.22 09:19 | 수정 2018.06.22 09:1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미국발 무역전쟁 중국 이어 EU, 러시아, 인도, 터키로 확대

ⓒ픽사베이

ⓒ픽사베이

다우지수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8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무역전쟁이 경기둔화를 재촉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다우지수를 비롯한 미국 3대 주요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2만4657.8) 대비 0.8%(196.1) 하락한 2만4461.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3%(17.56) 떨어진 2749.76, 나스닥지수도 0.88%(68.56) 하락한 7712.95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3월 말 이후 처음이다. 이보다 많은 9거래일 연속 하락기록은 지난 1978년 2월이 마지막이다.

시장에서는 미국발 무역전쟁이 실물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추가 관세 위협에 “양적·질적 조치를 포함한 각종 조치를 도입할 것”이라고 맞섰으며 웨스트버지니아에 837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던 중국에너지투자공사의 임원진은 이날 예정된 웨스트버지니아 방문을 취소했다.

지난 20일 EU·러시아가 미국의 철강관세에 대한 보복관세를 밝힌데 이어 인도·터키도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에 대응해 미국산 제품에 수입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무역갈등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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