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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테크②] 증권사 WM 서비스 이용해볼까

  • 송고 2018.06.24 00:01 | 수정 2018.06.24 11:04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증권사 각기 특화 전략으로 WM 서비스 강화

미래에셋대우 '글로벌'·KB證 '은행과 협업'

저금리·저성장과 고령화가 함께 진행되면서 평생 자산관리(WM)의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픽사베이

저금리·저성장과 고령화가 함께 진행되면서 평생 자산관리(WM)의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픽사베이

저금리·저성장과 고령화가 함께 진행되면서 평생 자산관리(WM)의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1년 기준 최고 2.2%대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보다 높은 수익률과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증권사 WM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WM 수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자신들만의 특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8조원대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과 디지털 강화 전략을 함께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우량 투자자산을 발굴, 고객의 자산을 늘리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올해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미래에셋의 글로벌화는 고객을 위해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투자자산이 국내 자산이냐 해외 자산이냐 하는 구분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부합되는 자산이라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고객에게 서비스해야 한다"며 "미래에셋은 고객 여러분을 위해 우량 자산을 공급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 고객 대응과 모바일 앱 자산관리 강화 등을 통한 디지털 전략도 확충하고 있다.

NH투자증권도 디지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앱 '나무(NAMUH)'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을 늘리고 신규 고객들이 펀드, 랩 등 자산관리 상품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KB증권은 KB금융지주 산하 증권사로서 전국에 대규모 지점을 보유한 KB국민은행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광범위한 지점과 고객 채널, 높은 고객 접근성과 KB증권의 특화 WM 전략을 결합해 윈윈 전략을 추구하는 것이다.

윤경은 KB증권 대표가 개인연금·신탁 등 WM 관련 업무 기능을 전담하고 KB은행에서 PB(프라이빗 뱅커) 업무 경험이 많은 임원을 KB증권으로 영입해 증권-은행을 아우르는 W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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