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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케미칼,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 송고 2018.06.25 11:19 | 수정 2018.06.25 11:1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향균페인트 등 자사 제품 사용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2일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다우케미칼]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2일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다우케미칼]

한국다우케미칼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올해 첫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참여해 도배, 장판, 창호, 페인트칠 등 보수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향균페인트, 내후성 실리콘 실란트 등 다우케미칼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의 건축 자재 생산 고객사인 토이론도 폴리우레탄 단열재를 기증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힘을 보탰다.

올해 한국다우케미칼의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은 서울을 시작으로 자사 실리콘 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진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우종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은 "기업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사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경쟁력을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우케미칼 기술력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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