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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가 뮤즈로'…이랜드·빙그레 콜라보 상품 눈길

이랜드리테일 슈펜, 21종 상품 출시
티몬 실시간 쇼핑방송서 하루만에 품절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등록 : 2018-06-26 14:56

▲ 이랜드리테일 슈펜이 빙그레 아이스크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제품.

이랜드의 의류와 빙그레의 인기 상품이 만났다.

이랜드와 빙그레는 양사의 주요 브랜드를 통한 협업(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의 SPA브랜드 슈펜은 빙그레의 메로나, 쿠앤크, 캔디바, 생귤탱귤, 투게더 등 대표 아이스크림을 모티브로 투명PVC백을 비롯해 카드 지갑과 에코백, 볼캡, 버킷햇, 양말 등 잡화 21종을 출시했다.

슈펜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빙그레의 아이스크림에서 영감을 얻어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알록달록한 컬러감과 디자인을 잡화 트렌드에 반영하여 협업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상품 모티브의 디자인이 아니라 빙그레 아이스크림 브랜드별로 ‘빙슈몬(빙그레+슈펜+몬스터 합성어)’이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몬스터 캐릭터 굿즈가 유행인 것에 착안해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위트있고 귀여운 몬스터를 넣어 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지난 19일 소셜커머스 티몬의 실시간 쇼핑 방송인 ‘TVON LIVE(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단독 선발매된 직후 하루 만에 1차 물량이 품절됐으며, 라이브 방송에서의 좋아요 반응이 5000건에 달하고 실시간 구매인증이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슈펜 관계자는 "신발과 아이스크림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간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여름 상품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스크림의 특징을 그대로 녹여 휴가나 나들이 등 여름철 활동에 포인트가 될 만한 상품들을 1만원대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이 여름철 필수 식료품의 가치를 지니는 것을 넘어 각종 디자인에 영감을 주고 아이스크림 테마의 전시회가 열리는 등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뮤즈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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