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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계열사 협력사 일자리 창출 힘 모은다

  • 송고 2018.06.28 13:59 | 수정 2018.06.28 14:0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한화 300억+산업은행 300억 총 600억원 규모 기금 조성

6월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화그룹 7개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이 '일자리 창출 상생펀드 금융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화 김연철 대표이사(사진 좌), KDB 산업은행 성주영 부행장(우)

6월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화그룹 7개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이 '일자리 창출 상생펀드 금융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화 김연철 대표이사(사진 좌), KDB 산업은행 성주영 부행장(우)

㈜한화·한화케미칼·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지상방산·한화건설·한화갤러리아·한화S&C가 KDB산업은행과 협력사 일자리 창출을 위해 600억원 규모 기금을 조성한다.

이와 관련 28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화그룹 7개 계열사와 KDB산업은행이 '일자리 창출 상생펀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펀드는 한화그룹이 300억원 산업은행이 300억원을 각각 조성했다. 한화그룹 협력사는 산업은행으로부터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최근 1년간 고용이 증가한 일자리창출 우수 협력업체는 대출금리 추가인하 혜택도 받는다.

한화그룹은 이미 한화시스템, 한화첨단소재, 한화호텔앤드 리조트 등 12개 계열사가 '일자리창출 상생펀드'에 참여중이다. 이미 133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기금까지 더하면 1930억원의 기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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