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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임대주택관리직 384명 정규직 전환 합의

  • 송고 2018.07.03 10:46 | 수정 2018.07.03 10:45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무기계약직 나머지 72명과도 협의 중

비정규직·정규직 노조와 두 차례 노사합의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난 1일부터 비정규직 임대주택관리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3일 SH는 최근 정규직노조인 서울주택도시공사노동조합과 협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일자로 384명의 임대주택관리직원을 정원내 별도직군인 '주거복지직'으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SH는 임대주택관리직원의 교섭대표노조인 서울주택도시공사 통합노동조합과 6개월 이상 협상을 진행해 지난달 21일 별도 직군인 '주거복지직'을 신설하는 편입방법을 합의했으며 노사간 7월 1일자로 전환에 합의했다.

SH는 올 상반기 중 무기계약직 456명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으나 임대주택관리직원 384명만 정규직 전환하는데 합의했다. 무기계약직 나머지 72명과는 협상에 실패했다.

무기계약직 나머지 72명의 경우 직군도 다양하고 요구사항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협상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두 차례의 노사합의를 통해 노사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조직화합이 가능한 최적의 조건을 찾아 상생과 협치의 노사관계를 만들었다”며 “나머지 72명의 무기계약직과도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기간제근로자 1261명을 정규직 전환 임용한데 이어, 지난 5월 정규직 전환협의기구 회의를 통해 파견·용역근로자 1722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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