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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팩토리얼게임즈 신작 '슈퍼스트링' 퍼블리싱 계약

  • 송고 2018.07.04 13:02 | 수정 2018.07.04 13:01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와이랩 인기 웹툰 캐릭터 망라…2019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

라인게임즈는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하는 모바일게임 신작 '슈퍼스트링(Super String)'의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슈퍼스트링은 웹툰 제작사 와이랩의 ‘아일랜드’ 및 ‘신암행어사’를 비롯 ‘부활남’, ‘테러남’, ‘심연의 하늘’, ‘신석기녀’ 등 인기 웹툰 속 주인공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시켜 스토리를 전개하는 내용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18년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타이틀로 선정됐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개발력을 갖춘 팩토리얼게임즈와 슈퍼스트링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규 팩토리얼게임즈 대표는 "라인게임즈와 견고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인기 웹툰 IP를 망라한 슈퍼스트링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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