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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직원들, 오는 6일 '박삼구 회장 갑질 폭로 집회' 연다

  • 송고 2018.07.04 14:36 | 수정 2018.07.04 14:35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아시아나항공 직원들, 익명 채팅방 개설…박삼구 회장 일가 비리 의혹 제기

오는 6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갑질 폭로 집회' 개최 예정

A350-900.ⓒ아시아나항공

A350-900.ⓒ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박삼구 회장 갑질 및 비리 폭로' 집회를 추진한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침묵하지 말자'라는 이름의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이 개설됐다.

채팅방은 '기내식 대란' 이후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것이다.

이곳에는 이날 오전께 아시아나항공 직원 1000여명이 모였으며, 수용인원 초과로 오후께 두번째 익명 채팅방이 개설됐다.

직원들은 이곳에서 '기내식 대란'의 원인과 회사 측의 현장 대응 미숙 실태를 고발하고 있다.

아울러 하청업체에 대한 불공정 거래 의혹, 금호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박삼구 회장의 사익 편취 의혹 등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은 오는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삼구 회장 갑질 및 비리 폭로' 집회를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은 집회 때 검은색 옷을 입고 국화꽃을 들고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납품 재하청 업체의 대표가 숨진 것을 추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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