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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인천사업장, 국내 1호 협동로봇 인증기관 선정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협동로봇 설치 안전인증
이달 중 안전인증제도 본격 시행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7-06 10:20

▲ 안전인증 1호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M1013 제품.ⓒ한국로봇산업진흥원
두산인프라코어 인천사업장이 국내 유일의 협동로봇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천사업장의 '협동로봇(두산로보틱스 제작) 활용 직분사 인젝터 압입 공정'을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 제1호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공정은 근로자가 인젝터 압입과정을 반복 수작업으로 진행해 근골격계에 부담이 있었다. 근로자가 가조립을 마치면 협동로봇(두산로보틱스, M1013)이 인젝터를 압입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근로환경 개선 및 생산성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증은 협동로봇 융합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해 산·학·연이 함께 방안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진흥원이 국내 최초로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 인증제도를 추진하는 것으로 해외인증기관을 제외하면 인증이 가능한 국내기관이 전무하다.

문전일 원장은 "이번 안전인증 수여는 국산 협동로봇 설치 공정에 대한 안전 검증 첫 사례로 본격적인 시장 확산이 이뤄질 것이다"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협동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도출 된 보완사안을 반영해 이달 중 인증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