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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4주년'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멀티스페셜리스트 되자"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야근 당연시 문화 버리고 창의적 소통·몰입 강조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8-07-06 11:55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6일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한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동국제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멀티스페셜리스트'를 당부했다.

동국제강은 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 인재상으로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멀티스페셜리스트를 제시하고 싶다"며 "한가지 업무에서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것을 넘어 두 가지 이상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언급하며 "야근을 당연시 하는 문화를 버리고 정시 퇴근을 당연시 하는 문화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소통과 몰입을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소통에는 업무적 소통, 정서적 소통, 창의적 소통이 있는데 창의적 소통을 가장 강조하고 싶다"며 "몰입은 중독과 다르다. 창의적 소통과 몰입으로 업무에 임하고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동국제강의 저력을 믿고 후배들이 창립 100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하자"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일부로 신임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 김연극 사장을 선임하고 기존 사업본부 체제에서 기능별 조직 체제로 개편을 단행했다.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영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였다.

동국제강은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 오후에는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피자 파티' 이벤트를 열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 본사를 비롯해 인천, 포항, 당진, 부산, 신평 등 각 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이 인근 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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