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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6일) 이슈 종합] 삼성·LG전자, 2분기 소폭 부진…3분기 만회할까?, 美, 관세폭탄…340억달러 어치 中 물품 관세 부과 등

  • 송고 2018.07.06 19:50 | 수정 2018.07.06 19:4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삼성·LG전자, 2분기 소폭 부진…3분기 만회할까?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분기 영업이익으로 14조8000억원, 771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5.19% 증가했다. 그러나 최대 실적을 갱신한 전분기보다는 5.37% 줄어들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도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쳤다. 지난달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를 출시했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정체로 MC사업부문은 1000억원대의 적자가 예상된다. 월드컵 특수가 1분기에 반영되면서 TV사업의 수익성이 다소 하락한 점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美, 관세폭탄…340억달러 어치 中 물품 관세 부과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340억 달러(약 39조원)의 중국산 수입품 818개 품목에 대해 25%의 관세를 6일 0시1분(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발효했다. 나머지 160억 달러어치, 284개 품목에도 곧 관세가 매겨질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340억 달러어치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160억 달러 규모에 대해선 2주 이내에 관세가 매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은 WTO 규정을 위반했다"며 "사상 최대규모 무역전쟁의 시동이 걸린만큼 중국도 동일한 규모의 반격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국 조선, 6월 10억1800만불 수주…누적수주 1위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 10억1800만달러 규모의 선박 18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월별·누적수주금액 기준으로 1위에 오른 한국은 지난달 중국에 뒤처졌으나 올해 들어 지난 6개월간 누적수주금액은 94억8300만달러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2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달 10억1800만달러(52만7103CGT) 규모의 선박 18척을 수주했다.중국은 12억1000만달러(57만683CGT) 규모의 선박 37척을 수주하며 6월 한 달간 수주금액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단 한 척의 선박도 수주하지 못한 일본은 지난달 1억2000만달러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하며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다.

■라인게임즈-넥스트플로어 합병 결정…통합법인 김민규 대표 선임

라인게임즈와 넥스트플로어가 합병한다. 6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합병 결정은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사업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합병을 통해 게임 퍼블리싱·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에 바탕을 둔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넥스트플로어가 라인게임즈 및 넥스트플로어 지하연구소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후 존속법인 넥스트플로어의 사명은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로 변경된다.

■손보사, 커지는 풍수해보험 한계는

6일 업계에 따르면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 분산이 가능해 중요성이 커지는 '풍수해보험'이 점차 가입률을 높이며 활용성을 높여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절대적 수치로 보면 미가입자가 우세하고 약관 또한 불분명한 점이 있는 등 한계가 뚜렷이 교차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보험사들의 풍수해보험 약관을 따져보면 자연재해의 2차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A사의 경우 "보험기간 중에 '보험의 목적'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 기상특보(주의보·경보) 또는 지진속보가 발령된 후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의 직접적인 결과로 입은 피보험목적물의 손해"를 보상 가능한 손해로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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