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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에 기름값도 상승세 전환

  • 송고 2018.07.07 10:31 | 수정 2018.07.07 10:3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주유소 휘발유 및 경유 3주 만에 상승세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0.4원 상승한 1608.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4월 셋째 주부터 지난달 둘째 주까지 8주 연속 상승했다. 이후 2주째 하락하면서 안정세를 찾는 듯했으나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또다시 들썩이는 양상이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0.2원 오른 평균 1409.1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가장 가격이 낮은 알뜰주유소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1585.6원으로 전주보다 0.4원 내렸다. 반면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0.8원 오른 1624.5원을 기록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1.2원 오른 1692.9원이었다. 그러나 대구는 1.3원 내린 1585.3원을 기록하면서 경남을 제치고 최저가 지역이 됐다.

같은 기간 주요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37.0원 내린 1475.7원을 기록했다. 경유와 등유도 각각 38.3원과 30.7원 급락한 1284.4원과 783.3원에 공급됐다.

석유공사 측은 "미국의 이란 핵협상 파기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올랐다"라며 "국내 제품 가격은 국제유가의 상승에 따라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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