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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식품 PB '유기농 목초 우유' 출시

  • 송고 2018.07.08 14:47 | 수정 2018.07.08 14:46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담백하고 풀 내음이 느껴지는 진한 맛의 우유

국내 동물복지인증 1호 목장의 젖소가 생산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식품 자체브랜드(PB) 브랜드인 '고메이494'에서 유기농 목초 우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물복지 인증 목장에서 유기농 목초 사료만을 먹여 키운 소의 원유를 최적의 방식으로 살균해 담백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원유가 생산되는 목장(송영신목장)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유기축산 인증 목장으로 총 2만2000평(축사 1300평)의 넓고 위생적인 장소에서 젖소들을 사육하고 있다. 또한 로봇착유와 자동감지 카메라 등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안전과 위생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송영신 목장은 국내 동물복지 제 1호 인증을 받은 농장이다. 가공업체 역시 HACCP 인증을 획득한 공장이며, 72~75℃에서 15초 내외로 살균해 영양소 파괴 최소화했다.

이정수 갤러리아백화점 F&B 부문장은 "건강하고 최상의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고객을 중심으로 고메이494 PB의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천연 발효 식초, 조미료류, 반찬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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