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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中기업 "美 관세부과로 시장교란…협상으로 해결해야"

  • 송고 2018.07.08 15:42 | 수정 2018.07.08 15:4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대화와 협상 통해야만 공감대 형성"

"무역전재에 승자란 없어"

미국이 지난 6일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발발하자 미국 내 중국 기업들이 미국 때문에 전 세계 시장이 교란됐다며 대화와 협상을 촉구했다.

8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내 중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미국 중국상업연합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현재 미중간 무역 마찰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쉬천(徐辰) 미국 중국상업연합회 회장은 "미국이 일으킨 무역전쟁은 국제 및 국내 시장을 심각하게 교란시켰으며 기업들과 소비자에 큰 손해를 가져다줄 우려가 크다"면서 "기업가들은 안정된 경제 환경을 원한다"고 비난했다.

쉬 회장은 "우리는 여전히 양측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야만 공감대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역사가 증명하듯이 무역전쟁에서 승자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로 의존하는 세계에서 교역이 늘고 상품 및 서비스 교류가 증가해야 양국에 큰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다"면서 중국 기업들이 그동안 미국에 1천20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직접 창출한 일자리만 20만개, 간접적으로는 100만개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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