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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인도네시아·베트남 제빵공장 설립 검토

  • 송고 2018.07.09 10:17 | 수정 2018.07.09 11:12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현지 수요 급증하면서 물량 및 품질 대응 차원

2004년 첫 해외진출 이후 현재 384개 매장 운영

CJ푸드빌 뚜레쥬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공항 점.

CJ푸드빌 뚜레쥬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공항 점.

CJ푸드빌이 동남아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직접 제빵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9일 CJ그룹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제빵브랜드 뚜레쥬르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현지에 직접 제빵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에 부지를 확보한 상태이며, 이 곳에 제빵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다만 아직 착공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CJ푸드빌이 해외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중국에 이어 두번째다.

CJ푸드빌은 2011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해 현재 자카르타와 데포크, 보고르 등을 중심으로 54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수라바야와 자카르타, 발리 등 인도네시아 3대 공항에 입점하며 브랜드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이번에 제빵공장을 설립하는 것도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제품 규격화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CJ푸드빌 측은 "매장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CJ푸드빌은 베트남에도 제빵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 가맹점 수가 35개로 늘어남에 따라 고객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뚜레쥬르는 2004년 미국 LA점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등지에 384개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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