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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여름방학 대목, 유저 몰이 나선다"

여름방학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 이벤트 등 서비스 개선 박차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바람의나라 등 신규 콘텐츠 대방출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8-07-09 15:17


게임업계가 최대 대목인 여름방학을 맞이해 본격적으로 유저 잡기에 나섰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는 여름방학이 최대 성수기를 대비해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해 성수기 기간 반짝 매출을 견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게임업계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이 대규모 콘텐츠를 준비해 여름방학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니지M의 1주년을 기념해 유저들에게 혜택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엔씨는 1주년 기념 사냥터인 국왕의 수렵 사냥터를 오픈했다. 하루에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국왕의 수렵 사냥터에서 국왕의 상자 등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국왕의 상자에서는 장인의 강화 주문서 상자, 영웅 무기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M의 대표 드래곤인 발라카스를 업데이트했다. 발라카스는 리니지 세계관의 4대 드래곤 중 가장 강력한 드래곤이다. 화룡의 둥지 정상에서 출현한다. 이용자는 발라카스를 사냥해 봉인된 드래곤 슬레이어, 드래곤 슬레이어 변신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저들에게 TJ의 쿠폰, 1주년 반지 제작서, TJ의 변신 상자가 들어있는 TJ의 1주년 선물을 제공하며 유저들을 공략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뮤 오리진2 등 신흥강자의 등장으로 매출 4위에 머무르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은 대규모 업데이트 3.0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통해 레볼루션의 신 종족 오크를 선보인다. 원작에도 등장하는 '오크'는 방어력과 크리티컬 저항 능력치에 보너스를 받으며 180레벨부터 시작해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오크만의 장비를 획득해 전투력을 올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 서버 오픈도 진행된다.

넥슨은 장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와 마비노기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바람의나라는 여름을 맞이해 총 3차례에 걸쳐 2Run 2Run 업데이트를 펼친다.

1차 업데이트로 요괴의 힘을 빌려 다양한 전투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직업 ‘영술사’를 추가하고 빠른 캐릭터 성장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성장동선을 개선을 진행한다.

내달 2일에는 두 번째 업데이트로 능력치 공식을 개선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냥이 가능해지고 내달 16일에는 신규 직업 차사 공개와 흉수계, 흑월탑, 우안의 숲을 재편하는 세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출시 14주년을 맞이한 마비노기도 4년 만에 신규 챕터 챕터7 아포칼립스를 추가한다. 챕터7 업데이트와 함께 특성 시스템, 메인스트림 G22, 새로운 전투 콘텐츠 테흐 두인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게임업계에서 여름방학은 가장 중요한 성수기이기에 유저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공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