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8년 09월 22일 08:58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내일(10일) 날씨] 제주도, 태풍 '마리아' 간접 영향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 해안도로·방파제 넘는 곳 있어 '주의'
낮 최고기온 서울 29도·대전 31도·광주 32도·부산 29도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8-07-09 16:45

▲ 9일 오후 4시 10분 예비특보 발표현황. 기상청은 내일(10일) 낮으로 제주도앞바다(북부 제외)에 풍랑 예비특보를 추가 발표한다.ⓒ기상청
내일(10일)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충청북부와 경북북부는 새벽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으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모레(11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9일 기상청은 내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이 같은 날씨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9일부터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서해5도 20~60mm(많은 곳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100mm 이상), 강원영동과 충청북부, 울릉도·독도, 경북북부, 제주도산지 5~3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사이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모레 새벽 비가 그친 이후 장마전선은 북한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장맛비는 당분간 소강상태에 들겠으나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의 이동 경로와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8호 태풍 마리아는 오늘 오후 3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3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50m/s(180km/h))으로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11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1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내일 오후 3시경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리아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제주도남쪽해상은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남해안과 제주도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내일 낮으로 제주도앞바다(북부 제외)에 풍랑 예비특보를 추가 발표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부산 22도, 대구 20도, 강릉 20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대구 31도, 강릉 25도 등이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SPONS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