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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북경협株, 하루 만에 ↑…北美 관계 진전 기대

  • 송고 2018.07.10 09:52 | 수정 2018.07.10 09:51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전일 급락했던 남북경협주가 하루 만에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면서 북미 관계 진전 기대감이 살아나며 투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43분 현재 좋은사람들은 6.27%(215원) 치솟아 3645원에 거래 중이다. 재영솔루텍과 제이에스티나, 신원이 3%대, 인디에프가 4%대로 오르고 있다. 이 회사들은 개성공단에 공장을 갖고 있다.

철도주도 오름세다. 대호에이엘과 세명전기, 에코마이스터가 4%대, 대아티아이와 리노스가 각각 3%, 2%대로 상승하고 있다.

전날 남북경협주들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성과 실망감에 급락한 바 있다. 앞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6∼7일 방북했으나 북한과 '비핵화 시간표'나 구체적 조치를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북한 비핵화 합의에 대한 신뢰를 언급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나는 김정은이 우리가 서명한 계약,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한 악수를 존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계약과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에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6~7일 평양 고위급 회담 이후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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