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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공개 D-30…'S펜' 신기능은?

공개 초청장 강조 'S펜'…향상된 S펜 기능 업계 주목
블루투스 탑재 될 듯…음악 제어, 전자서명 기능 등 적용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등록 : 2018-07-10 10:47

▲ 갤럭시노트9 언팩 공식 초대장.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공개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전작인 갤럭시노트8보다 약 2주 빨리 공개되는 노트9에 전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글로벌 미디어 및 고객사들에게는 황금빛 S펜의 버튼이 큼지막히 강조된 노트9 언팩 공식 초대장이 발송됐다.

이에 업계는 전작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추정되는 S펜의 기능에 주목하고 있다.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실시되고 있는 것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다는 것. 폰아레나 등 IT 전문매체들은 최근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노트9 S펜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문서에서 포착됐다 보도했다.

앞서 유출전문 IT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는 S펜이 역사상 가장 큰 업데이트를 보여줄 것이라며 S펜을 이용해 원격 음악 제어, 원격 카메라 셔터, 게임 컨트롤러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또한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S펜이 '원격 셀프 타이머'와 '오디오 제어'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폰아레나는 "원격 셀프 타이머는 멀리서 사진을 찍을 때 편리한 기능이 될 수 있다"며 "또한 S펜을 통해 음악 스트리밍 앱을 열지 않아도 노래를 일시중지하거나 변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노트9 S펜. ⓒ폰아레나
S펜에는 전자서명 기능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일본 와콤과 협력을 통해 S펜에 전자서명 방식을 도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자 개인 서명을 저장·인식해 지문과 마찬가지로 개인인증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8 S펜에는 사용자가 S펜으로 쓰고 그리는 형태 그대로를 '움짤'로 전송할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 기능과 '꺼진 화면 메모', '번역기' 등의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이 밖에 노트9 주요 사양으로는 4000mAh 용량의 배터리와 화면비 18.5대 9의 6.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45·엑시노스 9810 프로세서, 6GB 램,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OS 등이 거론되고 있다.

내장 메모리는 64GB와 128GB, 256GB 외에 512GB 탑재 가능성이 제기된다. 후면 지문인식 센서는 갤럭시S9과 마찬가지로 카메라 모듈 하단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이며 색상은 초청장에 나타난 블루와 골드 색상 조합이 새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9은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공개된다.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되며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8월 10일 0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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