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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ELS 발행액 49조… 전년比 35% ‘껑충’

  • 송고 2018.07.11 15:43 | 수정 2018.07.11 15:48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공모발행 39조3899억원… 전체 발행액 81.9% 차지

미래에셋대우, 전체 발행액 13.3%로 발행규모 1위

기초자산별 ELS 반기별 발행현황. ⓒ한국예탁결제원

기초자산별 ELS 반기별 발행현황. ⓒ한국예탁결제원

올해 상반기 ELS(주가연계증권) 발행금액이 48조944억원을 기록하면서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ELS 발행금액은 35조6326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한 48조944억원을 기록했다. 45조4841억원을 기록한 전년 하반기 보다 5.7%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고치다.

발행형태별로 보면 공모발행이 39조3899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81.9%를 차지했고 사모발행은 8조7045억원을 기록하면서 18.1%를 차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94.1%인 45조2499억원,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S가 4.6% 2조2305억원을 기록했다.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은 EURO STOXX 50 지수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각각 37조8089억원, 34조2021억원 발행됐다. 이는 전년 하반기 대비 각각 30.4%, 304.3% 증가한 수치다.

S&P 500 지수와 NIKKEI 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도 각각 23조3328억원, 13조9594억원이 발행돼 전년 하반기 대비 각각 67.6%, 34.3% 증가했다.

KOSPI 200 지수와 HS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17조5625억원, 1조3382억원 발행되면서 전년 하반기 대비 각각 30.3%, 91.6% 감소했다.

증권사별 ELS발행규모를 보면 미래에셋대우가 6조3789억원을 발행하면서 전체 발행 금액의 13.3%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ELS 총 상환금액은 39조6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전년 하반기 대비 28.2% 줄었다. 상환 유형별로 보면 조기상환금액이 30조9201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78.0%를 차지했다.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은 각각 7조8495억원, 9556억원이다.

예탁결제원은 "상반기 상환금액이 감소한 이유는 국내외 주요 지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일부 ELS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조기상환이 연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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