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찜·구이용 영양 오리 등 판매
생닭 물량 10% 가량 줄이고 신규 보양식 늘려
이마트는 초복(17일)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보양식의 모든것' 행사를 열고 다양한 형태의 보양식 재료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찜·구이용 영양 오리, 토종닭 한입 구이, 치킨 스테이크 등이 주요 품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에는 생닭 물량을 10% 가량 줄이고 신규 보양식 비중을 늘렸다.
주요 품목으로 '쪄먹고 구워먹는 영양 한 오리'(1만9000원/1.8kg), 전자레인지로 10분 만에 데워 먹을 수 있는 '숯불 바베큐용 치킨'(1만1800원/700g), '순살누룽지 오리백숙'(1만2000원/800g), '순살 토종닭 칼국수'(1만1900원/702g) 등 레토르트 상품들도 주요 보양식 품목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여름 보양식이 건강한 별미를 즐기는 방향으로 가고있는 만큼 이번 초복을 계기로 아직까지는 생소한 민어전, 토종닭 구이, 영양오리 등이 대중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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