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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EO 84.1%…올 여름휴가는 국내로"

  • 송고 2018.07.15 06:00 | 수정 2018.07.13 17:21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명소·휴양지 방문' 65.0%…비중 높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CEO 10명 중 7명(73.3%)은 여름휴가를 계획(평균 3.9일)중이며 그 중 84.1%는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중소기업 CEO 여름휴가 계획 조사'를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중소기업 CEO 10명 중 7명(73.3%)은 여름휴가를 계획(평균 3.9일)하고 있고, 그 중 84.1%는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3.7%는 여름휴가를 통해 연중 정기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CEO의 기업경영 또는 임직원의 업무 집중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계획하고 있는 휴가 형태로는 '명소·휴양지 방문'(65.0%)이 주를 이뤘다. 독서·사색 등 집에서 휴식’하는 경우도 19.5%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중소기업 CEO들은 휴가 중 읽을 만한 도서로 '경제·경영분야'의 도서를 가장 많이 추천(45.6%)했으며 추천수가 많은 도서는 '아메바 경영'(6명 추천), '한권으로 정리하는 4차 산업혁명'(5명 추천) 등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계획이 없는 중소기업 CEO들은 그 이유로 52.6%가 '업무로 인해서'라고 답했으며 '연중 수시 휴가사용 등 특별히 정기휴가 필요없다'는 응답도 46.3%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휴가보내기'에 대해 응답자의 59.0%가 내수진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았으나 내수진작에 별다른 효과 없을 것이라는 예상도 41.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단순히 내수를 살리자고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자고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제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질적으로 좋은 휴가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으로 내수살리기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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