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초대 원장에 손해보험협회의 박종화(사진) 선임상무를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택시 버스 렌터카 등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한 6개 공제조합(87만대 가입)의 사고 피해자 보상서비스 업무를 검사하며, 연간 공제금액이 1조 5000억원에 이르는 공제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업무 등 수행한다.
박종화 원장은 1988년 손해보험협회 입사해 경영지원부장, 선임상무 및 자동차보험부문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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