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2시부터 코트라 국제회의장서 열려
LH·코트라 주관, 국토부·산업부 후원
한국과 미얀마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미얀마 현지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미얀마 투자에 관심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국과 미얀마 정부가 공동추진하고 LH가 조성하는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를 소개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와 코트라 주관, 국토부와 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는 현지 상황과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면적 237만㎡(71만7000평) 규모의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시(인구 600만명) 북측 10Km 지점에 위치해 있고, 미얀마 내 유일한 양곤-네피도(수도)-만달레이(제2도시) 고속도로와 인접하며, 공항은 30분, 항구는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LH와 미얀마 건설부는 지난 6월 경제협력 산업단지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바 있으며, 사업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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