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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막화방지 캠페인' UN 지속가능 모범사례 선정

  • 송고 2018.07.18 13:31 | 수정 2018.07.18 13:3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UN 고위급정치포럼 부대행사 소개…"경제적 가치 및 환경문제 개선" 평가

'한화 태양의 숲' 6호 닝샤 지역 사막 조림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한화 태양의 숲' 6호 닝샤 지역 사막 조림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한화그룹의 지구촌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가 17일(현지시각) 뉴욕 UN본부에서 지속가능발전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외교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18일 UN본부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위급 정치포럼'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 조태열 駐 UN 대사, 외국 정부관계자, 유엔기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정부와 기업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모범 사례에 이어 한화그룹이 트리플래닛과 함께 조성한 '태양의 숲' 사례가 소개됐다.

신가정 한화그룹 부장은 "세계 1위 태양광 기업으로서 앞으로 태양의 숲 프로젝트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UN본부에서 17일 진행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위급 정치포럼' 모습. 부대행사에서 한화그룹 사례가 소개됐다.

뉴욕 UN본부에서 17일 진행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고위급 정치포럼' 모습. 부대행사에서 한화그룹 사례가 소개됐다.

한화그룹이 2011년부터 진행해 온 '태양의 숲'은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몽골·중국·한국에 축구장 180개(133만㎡)에 해당하는 부지에 49만 그루를 심었다. 올 하반기에는 인천에 미세먼지 방지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환경인식을 제고하고 수질정화·대기정화·해충 방제효과와 토사 유출 방지 등 다양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중국 닝샤 지역 사막에 숲을 조성하는 과정에서는 80KW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해 묘목을 키웠다. 묘목 생장에 태양광을 활용해 사막화방지 활동을 한 세계 최초 사례로 UN 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에서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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