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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본진 지평막걸리, PK지역 접수 나섰다

  • 송고 2018.07.19 15:23 | 수정 2018.07.19 15:40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부산 및 경남 전 지역 대리점 통해 공급, 전국 영업망 확대

유통채널 확대 주력하며 소비자와 접점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

지평생막걸리.

지평생막걸리.

수도권 지역을 주 판매지역으로 두고 있는 전통막걸리 업체인 지평주조가 영업지역을 부산과 경남 전 지역까지 확대한다.

지평주조는 지난 16일부터 부산을 비롯한 경남 전 지역의 대리점을 통해 주력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의 신규 납품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서울 등 수도권, 강원도 전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및 경남 전 지역에서도 지평막걸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지평주조는 그동안 주력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의 수요 급증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가 용이한 3대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GS25 편의점에 입점해 유통 채널을 넓히는 등 영업망 확대를 적극 추진해왔다.

대형마트의 경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초기 수도권 매장 중심에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GS25 외 양평, 남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 편의점으로 한정됐던 유통채널도 올 하반기 중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평주조는 폭발적 수요 증가와 영업망 확대에 따른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지난 6월 최신 설비로 생산능력을 강화한 ‘춘천 제2공장’을 준공하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강화된 생산력과 소비자의 수요에 발 맞추어 경북, 충청, 전라도 등 남부지역까지 영업망을 더 늘리고 전국으로 영업망 확대를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는 "이번 부산∙경남 전 지역 신규 납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적인 유통채널 확대에 주력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最古) 양조장으로 꼽히는 지평주조는 9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며 지난 2015년 지평 생 쌀 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하면서 국내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숙취 없는 술로 입소문을 타면서 침체된 국내 막걸리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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