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여성 가장·기초수급대상자 위한 프로그램 진행
효성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효성은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여성 가장, 기초수급대상자, 중장년 여성 등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효성의 지원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매년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전문가, 돌봄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2015년부터는 연계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168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됐다. 효성은 대상자가 원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 여성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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