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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삼성 구미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 우려"

  • 송고 2018.07.20 15:03 | 수정 2018.07.20 15:0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삼성전자, 구미 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 수원 이전 추진

구미시의회 "지역경제 걱정하는 시민 불안해소 대책 수립"

20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삼성전자 구미공장을 찾아 면담하는 모습 [사진=구미시]

20일 장세용 구미시장이 삼성전자 구미공장을 찾아 면담하는 모습 [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이 20일 삼성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에서 목장균 사업장장을 만나 "삼성전자 구미1공장 네트워크 사업부 수원 이전과 군산지역 대규모 투자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장 시장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 이전은 협력업체의 동요가 예상된다"면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경제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삼성전자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투자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역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모든 행정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삼성의 구미 지역 투자를 독려했다.

현재 삼성전자 구미1공장 네트워크 사업부는 2개 라인이 가동 중이며 4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5G 시대 사업 강화를 위해 구미1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 일부를 수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 경북 구미시의회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이 대기업 수도권 이전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구미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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