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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물 발자국 인증 획득

  • 송고 2018.07.23 10:00 | 수정 2018.07.23 07:53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생산·유통·사용·폐기 전과정 물 소비량 영향 평가

LG 가전기술 집약 스타일러, '필수 가전' 자리매김

LG전자는 'LG스타일러'가 영국의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물 발자국'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LG전자

LG전자는 'LG스타일러'가 영국의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물 발자국'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LG전자

LG전자는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유럽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로부터 '물 발자국(Product Water Footprint)'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쓰이는 물 소비량과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인 '물 발자국 산정 표준(ISO 14046)'에 따라 물 발자국을 인증하고 있다.

앞서 LG 스타일러는 2016년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환경 영향을 평가해 부여하는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도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는 LG스타일러가 잇따른 인증을 받음에 따라 고효율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LG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로 매일 입는 교복, 양복 등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물을 이용한 '트루스팀(TrueSteam)'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를 없애준다. 또 의류에 묻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 제거하고 옷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도 없애준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전기 사용량도 줄였다.

올해 들어 LG전자가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스타일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정성해 전무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가 된 LG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환경까지 고려하는 의류관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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