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동 10년 만에 분양물량, 실수요자 관심 집중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개관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2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3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64세대 △84㎡ 153세대 △105㎡ 6세대 등이다.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당해지역, 27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월 3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8월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 5분거리 역세권 입지로 철산동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 있고 특히 수납특화·공간특화 등 푸르지오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KTX광명역 인근인 광명시 일직동 516-1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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