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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전시회 '2018 서울오토살롱', 나흘 간 7만여명 관람객 몰려

  • 송고 2018.07.23 13:08 | 수정 2018.07.23 13:06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튜닝카·슈퍼카·전기차 전시 및 체험공간 확대

 '2018 서울오토살롱' 현장. ⓒ서울오토살롱

'2018 서울오토살롱' 현장. ⓒ서울오토살롱

국내 최대 규모의 튜닝 '2018 서울오토살롱' 전시회가 나흘 간 총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오토살롱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의 공동 주최 및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은 독일,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총 9개국, 약 118개사, 총 1002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카케어 용품, 전장제품 및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오토 액세서리 업체의 참가, 친환경 전기차, 비행 선박 등 차세대 모빌리티 전시, 전문 튜닝샵 및 시공샵의 튜닝카 출품 등 참가 브랜드와 업체 범위가 확대되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성장세가 잘 반영됐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 슬로건 ‘튠업 유어 라이프(Tune up your life)’에 걸맞게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오토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는 튜닝 축제의 현장이었다. 자동차 구조 및 성능 튜닝에서부터 소유주의 취향, 취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전시 구성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튜닝 문화의 확대를 잘 보여줬다.

올해 전시장에서는 자동차 튜닝 파츠부터 총 156대의 화려한 튜닝카, 슈퍼카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과 색다른 차량 등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미국의 튜너 아크 퍼포먼스, 고성능 서스펜션 및 배기 파츠인 KW와 아크라포빅 등의 국내 총판처인 소닉 모터스포트 등 해외 유명 퍼포먼스 파츠 제조사들이 전시에 참가하는 등 매니아층을 위한 다양한 자동차 튜닝 파츠를 선보였다.

동시에 현대성우그룹의 인디고 레이싱팀 메인 카레이서와 함께한 포토 이벤트, 레트로 열풍에 따른 올드카 특별관, 다양한 캠핑카, 토미카 등 전시품목이 보다 다채로워져 튜닝의 범위를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 위주의 자동차 애프터마켓에서 완성차의 참가도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초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카테인먼트 ‘워시홀릭(Wash Holic)’은 제네시스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제네시스 동호회와 함께 G70 튜닝 컨테스트에서 당선된 2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드레스업 튜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G70은 관람객들의 많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서울오토살롱 관계자는 “자동차를 자신에게 가장 편한 공간, 나만의 안식처로 여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소확행 및 가심비 트렌드에 따라 자동차에 자신의 취향을 맘껏 반영하고 있다”며 “2018 서울오토살롱은 이러한 운전자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튜닝 및 카라이프를 소개하며 자동차 튜닝의 범위를 확장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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