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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3Q부터 기지개 켠다"

  • 송고 2018.07.25 14:53 | 수정 2018.07.25 14:52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게임빌·컴투스 2분기 신작 부재 및 흥행 실패로 부진한 성적표 예상

게임빌, 엘룬 탈리온 등 신작 출시로 적자 탈출 목표

컴투스, 신작 스카이랜더스 등 게임 통해 모바일시장 공략


2분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게임빌과 컴투스가 3분기부터 대작을 통해 흥행몰이를 노린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은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의 흥행 실패로 2분기에도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투자증권은 게임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하락한 267억원,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빌은 2분기 MMO 워게임 가디우스 엠파이어, 로열블러드, 자이언츠 워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재도약을 시도했으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장수게임과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게임 모두 매출을 끌어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별이되어라는 노후화되면서 일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3% 감소한 4000만원 수준"이라며 "로열블러드와 자이언츠워의 글로벌 일매출액도 각각 1억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게임빌이 3분기부터 적자탈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임빌은 하반기 엘룬, 탈리온, 코스모듀얼, 게임빌 프롱구 등 전략 RPG, MMORPG, 스포츠 게임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3분기 출시하는 엘룬과 탈리온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반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컴투스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줄어든 1214억원, 영업이익도 8.5% 감소한 4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기존 대표작 서머너즈워의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재개되면서 매출액이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특히 내달 출시가 예상되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매출에 기여하며 3분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된다.

김 연구원은 "블리자드가 서비스한 스카이랜더스 IP 게임인 스카이랜더스 로스트 아일랜드가 13개 국가에서 구글 게임 카테고리 내 전체 랭킹 기준 100위권에 진입한 것을 감안하면 IP 파워는 입증된다"며 "IP 파워와 서머너즈워의 게임 운영 노하우가 접목됐기에 흥행 가능성이 높으며 스카이랜더스의 일 매출액은 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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