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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행 SK건설 부회장 "라오스 피해 유가족 애도…사고 수습에 만전 기할 것"

  • 송고 2018.07.25 20:07 | 수정 2018.07.25 20:06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조 부회장, 25일 공식입장문 통해 사고 관련 입장 밝혀

긴급 구호지원단 현지 급파 등 피해 복구 작업 진행 방침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이 라오스 댐 사고와 관련해 현지 주민들과 유가족께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기행 부회장은 2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라오스에서 시공중인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 댐 일부 구간이 단기간내의 집중호우로 범람·유실되면서 댐 하류지역 마을이 침수되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라오스 현지 주민들과 유가족께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또 "이번 사고와 관련해 SK건설은 시공사로서 사태 수습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 최단 시간내에 복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사고에 대해 SK건설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심정 금할 수 없으나,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사고 발생 후 SK건설은 이날 라오스 댐 사고와 관련해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지원단을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다. SK건설 구호지원단은 라오스 정부 등과 공동으로 구조·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작업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현지 상황을 고려해 추가로 구호지원단을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도 서울과는 별도로 비상대책사무소를 꾸려 운영키로 했다. 비엔티엔 비상대책사무소는 라오스 주정부와 발주처인 PNPC, 주요 정부기관 등과 피해복구 작업을 벌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4일 SK건설이 참여한 라오스 대형 수력발전댐이 붕괴해 다수가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K건설은 사고 발생 이후 서울 본사와 라오스 현장에 비상대책사무소를 꾸려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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