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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 1조2521억원 기록

  • 송고 2018.07.26 13:40 | 수정 2018.07.26 13:3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2분기 매출 6606억, 영업익 653억, 당기순익 401억

스마트에너지·전력인프라 상승세 주도…3분기도 '호실적' 기대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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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이 상반기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소 고전하던 스마트에너지, 전력인프라 부문은 큰 폭의 성장을 통해 잔여분기 실적 견인까지 기대된다.

LS산전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06억원으로 1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1% 증가한 401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 상반기 누계 매출 1조2521억원, 영업이익 1207억원, 당기순이익 829억원으로 계열 분리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산전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주력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한 가운데 스마트에너지 사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전력인프라사업 수익성 증가 등 사업 부문별로 고른 실적개선을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LS산전은 3분기에도 IT 투자 감소, 미·중 무역분쟁, 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스마트에너지 사업과, 국내외 기기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상반기의 견조한 신장세를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S산전 관계자는 "IT시장에서 투자 둔화가 예상되지만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신재생 관련 DC(직류) 전력기기 매출을 확대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화 역시 국내 기계장비, 수처리 시장과 북미, 유럽,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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