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광명 철산동에 선보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평균 18.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 당해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01가구 모집에 371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8.48대 1, 최고 31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당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 105㎡가 6가구 모집에 186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31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도 21.93대 1의 경쟁률(14가구, 307건 접수)을 기록했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광명 철산동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이자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및 중심상업시설 인접 등 입지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라며 "중소형 위주의 평면구성과 수납특화, 공간특화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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