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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선급은 지난 26일 KR 싱가포르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선급 |
싱가포르 기술세미나에는 해운회사, 싱가포르 해사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세계 해운전문지 로이즈리스트(Lloyd’s List)와 페어플레이(Fairplay)에서도 자리했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최근 세계 해사산업은 환경규제, 사이버 위협 등 많은 도전에 직면했다"며 "해사업계의 최근 동향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세미나에 이어 진행된 연례 리셉션에는 안영집 주 싱가포르 대사와 해사업계 인사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방콕 기술세미나에는 해운회사와 조선소, 태국 선주협회 등의 해사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 한국선급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 동향과 선박 사이버 보안에 대해 발표하고 캄사르막스(KAMSARMAX) 벌크선 디자인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