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6
11.1℃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7.0 -1.0
EUR€ 1475.3 1.1
JPY¥ 885.2 -1.8
CNY¥ 189.7 0.2
BTC 92,200,000 1,800,000(-1.91%)
ETH 4,550,000 60,000(-1.3%)
XRP 756.6 6.3(-0.83%)
BCH 688,000 12,100(-1.73%)
EOS 1,243 33(2.7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군 복무기간 18개월로 축소, 휴대전화 사용도 가능

  • 송고 2018.07.28 16:14 | 수정 2018.07.28 16:1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는 10월 1일 전역예정 병사부터 복무기간 단축이 이뤄진다.

복무 단축은 2주마다 하루씩 3년여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뤄져 2020년 6월 15일에 입대하는 병사의 경우 지금보다 3개월 줄어든 18개월간만 복무한 뒤 전역한다.

국방부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이 담긴 '국방개혁2.0' 기본방향을 보고한 뒤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복무기간은 육군과 해병대는 현재 21개월에서 3개월 단축돼 18개월로, 해군은 23개월에서 3개월 단축돼 20개월로 줄어든다.

24개월 복무하는 공군은 지난 2004년 1개월이 줄었기 때문에 이번엔 2개월만 단축된다. 또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기간은 24개월에서 21개월로, 보충역에서 편입된 산업기능요원은 26개월에서 23개월로 각각 줄어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사들에 대한 처우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역을 앞둔 병장 기준으로 올해 40만6000원인 봉급은 2022년까지 67만7000원으로 67% 인상되며, 현재 4개 부대에서 시범실시 중인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도 내년부터는 전 군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병사들의 평일 일과 시간 이후 외출도 지금보다 활성화되고, 군병원 재진료도 보다 자유로워진다.

또한 병사들의 개인생활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일과 시간 외에 간부들의 생활관 출입도 제한하기로 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6 00:37

92,200,000

▼ 1,800,000 (1.91%)

빗썸

04.26 00:37

92,161,000

▼ 1,685,000 (1.8%)

코빗

04.26 00:37

92,046,000

▼ 2,387,000 (2.5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