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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IC단말기로 전환율 98% 육박"

  • 송고 2018.07.29 12:13 | 수정 2018.07.29 12:11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신용카드가맹점 등록 IC단말기 전환 실적 발표

영업중 신용카드 가맹점 247만개 중 241만3천개

오는 21일부터 의무화된 IC단말기로의 기기 전환율이 9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밝힌 '신용카드가맹점의 등록 IC단말기 전환 실적' 자료에 따르면 IC단말기를 교체한 가맹점은 이달 20일 기준 97.7%를 기록했다. 영업 중인 신용카드 가맹점 약 247만개 중 241만3000개가 IC단말기로 전환을 마친 것이다.

교체 신청자 약 2만1000개까지 포함하면 전체 전환율은 98.5%다.

정부는 카드 복제와 정보유출 방지 등을 위해 기존 단말기보다 보안성이 강화된 IC단말기 사용을 의무화했다.

이는 여신금융업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15년 7월 21일부터 시행됐다. 오는 20일까지 교체 신청을 하지 않은 미전환 가맹점은 카드 거래가 전면 차단된 상태다.

카드 거래 차단 사업장의 경우 일부 소비자들의 결제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부분 카드 거래 실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단말기 미전환 가맹점의 일평균 거래 건수는 1건 내외로 약 30%는 1개월간 카드 거래가 없는 곳도 있었다. 대부분 현금과 계좌이체로 돈을 받고 있어 거래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전환 가맹점을 포함해 교체를 신청한 가맹점들이 조속히 등록 IC단말기로 교체할 수 있도록 밴사와 카드사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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