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호실적을 낸 JTC가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3분 현재 JTC는 전 거래일 대비 4.63% 상승한 1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본 면세점 기업으로 2월 결산법인인 JTC는 올해 1분기(3∼5월)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8억3507만엔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7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132억3740만엔, 당기순이익은 4억6125만엔으로 각각 11.6%, 61.1% 늘었다.
회사 측은 "일본 인바운드 여행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특히 도톤플라자 오사카점의 정상 영업이 시작돼 올해부터 매출 및 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했으며 판매관리비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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