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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정부 "한국정부도 댐 붕괴 원인조사 참여"

  • 송고 2018.08.04 16:17 | 수정 2018.08.06 09:45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4일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시공사 및 소속국가 정부 초청

지난 7월 23일 라오스에서 발생한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붕괴사고로 인근 아타프주의 마을이 흙탕물에 잠긴 모습.ⓒ연합뉴스

지난 7월 23일 라오스에서 발생한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붕괴사고로 인근 아타프주의 마을이 흙탕물에 잠긴 모습.ⓒ연합뉴스

라오스 정부가 지난 7월 23일 발생한 수력발전댐 붕괴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에 한국정부도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비엔티안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다오봉 폰께오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국장은 이날 "사고 원인을 조사할 위원회를 구성했다"라며 "위원회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사업에 주주로 참여한 기업들이 속한 국가들도 초청해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사업은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시공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다오봉 국장은 세계은행(WB)과 국제적으로 공인된 다른 독립 전문가들도 조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외신에 따르면 당시 보조댐 사고로 현재까지 어린이 5명을 포함해 2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108명이 실종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SK건설을 비롯한 SK그룹 경영진들은 현지 피해자 구호를 위해 출국하거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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