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4.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0.0 -1.0
EUR€ 1458.3 -4.5
JPY¥ 892.2 -0.5
CNY¥ 185.9 -0.3
BTC 100,651,000 1,241,000(1.25%)
ETH 5,068,000 13,000(0.26%)
XRP 893.7 9.7(1.1%)
BCH 818,500 41,400(5.33%)
EOS 1,553 18(1.1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5일) 이슈 종합] 이번주부터 '폭염 청구서' 발송, 내일부터 對 이란 제재, 국토부 'BMW 화재원인' 정밀 분석 착수 등

  • 송고 2018.08.05 16:37 | 수정 2018.08.05 16:3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이번주부터 '폭염 청구서' 발송

무더웠던 7월분 전기요금 청구서가 이번 주부터 각 가구에 도착할 예정이라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정부와 여당은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7월 중순부터 시작된 폭염 기간에 사용한 전기에 대한 청구서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발송된다. 7월 25∼26일 검침한 가구는 8월 6∼10일에 청구서를 받게 된다. 7월 말에 검침한 가구는 8월 11일이 청구일이다.


■ 내일부터 對이란 제재…교역시 2차 제재 대상 우려

미국이 對이란 제재를 재개할 것을 선언한 뒤로 우리나라와 이란의 교역이 위축된 가운데 6일부터 미국이 일부 품목에 대한 제제 조치를 재개하면서 이란과의 교역이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무역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오는 6일부터 이란에 대한 제재를 재개한다. 지난 5월 8일 미국은 이란 제재를 다시 개시한다고 발표하면서 품목별로 90일 또는 180일의 제재 유예기간을 설정했다. 90일의 유예기간이 적용됐던 자동차·금·철·석탄 등의 품목이 6일부터 제재가 적용되는 것이다.


■ 하와이서 한국인 2명 사망…외교부, 연고자에 연락 조치

하와이에서 한국인 2명이 사망했다. 외교부는 하와이 현지 언론에 보도된 한국인 2명 사망 사건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50분(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섬 캐와카푸 해변에서 물에 떠 있는 사람 2명(40세 남성·37세 여성)을 행인이 발견 후 신고해 인근 마우이 메모리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2명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 국토부, 'BMW 화재원인' 정밀 분석 착수

정부가 잇따른 엔진 화재로 리콜 조치가 내려진 BMW 차량에 대한 정밀 분석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BMW 측으로부터 엔진 화재와 관련한 기술분석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분석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국토부는 BMW 측으로부터 기술자료를 제출받아 내용을 보고 있다. 일단 이 자료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전문가들이 분석하면서 추가로 요구할 자료가 있는지 검토하고 앞으로의 조사 방식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화재 원인 분석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계 등 민간 전문가는 가급적 모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 대중교통 공중화장실 5000개 '몰카 안심지대' 만든다

정부가 대중교통 공중화장실 5000개소를 '몰카 안심지대'로 만든다. 국토교통부는 5일 여성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철도역, 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 내 불법촬영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앞서 취임 1주년 계기 인터뷰를 통해 "철도역·휴게소·공항 등에 몰카 설치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여성들이 공포에 떠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근절하겠다"며 교통 분야 특별대책을 강력하게 주문하는 등 교통시설 내 몰카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바 있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출·퇴근 등으로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 '여성이 안심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내일(6일) 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한낮 더위 누그러져

월요일인 6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한낮 더위가 누그러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일부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중부 내륙·남부지방 10~50mm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 높아진 기온이 밤사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열 질환 발생·농수축산물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5:35

100,651,000

▲ 1,241,000 (1.25%)

빗썸

03.29 05:35

100,644,000

▲ 1,368,000 (1.38%)

코빗

03.29 05:35

100,566,000

▲ 1,217,000 (1.2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