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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후숙도 다른 '하루하나 바나나' 출시

  • 송고 2018.08.06 09:23 | 수정 2018.08.06 09:21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총 3단계 후숙도의 바나나 구성

기획 단계서부터 소비자 불편 해소…간편 상품 인기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개별 후숙도가 다른 '하루하나 바나나(6입/2980원/에콰도르산)'를 출시해 6일부터 전점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팩에 총 6개의 낱개 바나나로 구성된 이 상품은 각기 다른 후숙도(총 3단계)의 바나나를 배치해 매일 매일 일정한 후숙도로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바나나 1송이를 구매하면 처음에는 딱딱하고, 나중에는 너무 무른 바나나를 먹게되는 불편을 해결한 것이다. 아울러 꼭지를 잘라 포장해 날파리 꼬임도 방지했다.

후숙도는 1번부터 7번까지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후숙이 잘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즉시 섭취하는 후숙도는 6도 가량이다.

최근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디테일(Detail)에 신경 쓴 간편 신선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마트는 '바로먹는 코코넛(3500원/1개/태국산)'을 출시했다.

바로먹는 코코넛은 진공 압축 포장을 벗기면 동봉된 펀칭기로 코코넛 표면에 구멍을 내 빨대를 꽂아 간편하게 마실 수 있게 고안했다.

위생 문제를 해결한 '조각 수박'도 마찬가지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손잡이가 달린 조각 수박 전용 포장팩을 개발하면서 랩을 씌워 판매하던 기존 위생 및 운반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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