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장어의 맛을 최상으로 살린 가이세키 코스 요리 선봬
12일과 13일 단 이틀간만 진행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가 일본의 미쉐린 2스타 일식 레스토랑 와케도쿠야마(分とく山)의 수장인 '노자키 히로미츠'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갈라 디너는 오는 12일과 13일, 단 이틀간만 맛볼 수 있다.
아리아께와 노자키 히로미츠 셰프가 선보일 요리는 '장어 가이세키 8가지 코스' 메뉴다. 가이세키는 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이 조금씩 순차적으로 담겨 나오는 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국내산 장어를 이용한 장어 초회와 장어 보우스시, 장어 두부를 넣은 우엉 맑은 국, 제철생선회, 장어 두부 이리다시, 장어 찜, 장어 덮밥 등 다양한 방식의 장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와케도쿠야마' 레스토랑은 1989년 동경 시내 고급 음식점이 모여 있는 니시아자부에서 문을 열었다. '자연의 건강한 맛'을 추구하며,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일식 정찬 요리를 선보여, 2010년부터 8년간 지속적으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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