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4.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524,000 1,216,000(-1.28%)
ETH 4,470,000 66,000(-1.46%)
XRP 762.5 32.8(4.49%)
BCH 696,300 11,900(-1.68%)
EOS 1,152 14(1.2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SK하이닉스, D램 가격 하락 우려 과도-KB증권

  • 송고 2018.08.07 09:00 | 수정 2018.08.07 09:1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디램(DRAM) 가격 하락 우려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황고운 연구원은 "전일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은 외국계 투자은행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 영향으로 추정된다"며 "이유는 4분기 데이터센터용 서버 디램 수급 불균형 완화, 낸드(NAND) 공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는 기존 전망의 반복에 불과한 것으로 새 우려 사항들이 아니다"라며 "특히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디램 선두업체들은 내년 설비투자가 전년대비 감소가 예상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술격차 전략을 지속할 전망으로 디램 시장의 경쟁심화 우려는 기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SK하이닉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8%, 10% 증가한 11조2000억원, 6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3분기 디램 출하 성장은 미국, 중국 IDC 수요증가로 전분기 대비 7% 증가하고 평균판매단가(ASP)도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NAND가격(ASP)은 수요 탄력성이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최근 SK하이닉스 주가는 내년 삼성전자 공급증가에 따른 판가하락 우려가 가중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그러나 삼성전자는 2019년 메모리 사업에서 수익성 위주 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8:35

93,524,000

▼ 1,216,000 (1.28%)

빗썸

04.20 18:35

93,319,000

▼ 1,231,000 (1.3%)

코빗

04.20 18:35

93,300,000

▼ 1,170,000 (1.2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