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맺고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세대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현재 부산 내 공급된 모든 아파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 중 일반분양만 해도 2485가구에 달한다.
전용면적 기준 59~114㎡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동래구 최초로 적용되는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게스트룸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대거 도입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동래구 온천2구역은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으로서 인근에 교육·교통·문화·상권 등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우선 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과 1호선 명륜역,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게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중앙대로와 충렬대로와도 가깝다. 특히 연내 만덕~센텀 구간의 도시고속도로가 착공을 앞둬 향후 교통체증 완화가 기대된다.
또 부산 전통의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동래학군에 속해 온천초·내산초·유락여중·동래중 등 많은 학교와 인접해 있다. 이뿐 아니라 롯데백화점·롯데마트·홈플러스·CGV 등의 복합쇼핑문화센터 이용도 용이하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현재 모델하우스를 축조 중이며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503-37번지에서 사전 분양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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