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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유럽에서도 '화재 위험' 디젤차 32만대 리콜 예정

  • 송고 2018.08.08 10:11 | 수정 2018.08.08 10:09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국내 화재 기술적 결함 해결위해

BMW가 유럽에서도 디젤차 32만4000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할 계획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독일 매체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는 7일(현지시간) BMW가 한국에서 엔진 화재를 일으킨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국내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에 대해 BMW그룹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 BMW그룹 독일 본사는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디젤 엔진에 적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의 결함이 화재를 일으킬 가능성을 확인했다.

FAZ에 따르면 BMW는 리콜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고 결함이 확인되면 모듈을 교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한국에서 열린 BMW코리아 긴급기자회견에서 요한 에벤비힐러 품질관리부문 수석부사장은 "2016년 흡기 다기관에 구멍이 난다는 보고를 처음 받은 뒤 원인을 파악에 나서 올해 6월 정확한 원인 규명을 완료했다"며 "유럽에서도 곧바로 기술적 조치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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