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등 12개 기관 데이터 모아 맞춤형 플랜 제시
로보엑스가 빅데이터 분석해 필요상품 추천하는 방식
미래에셋생명은 이달부터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로보엑스(ROBO-X)’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통계청,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높은 12개 기관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뒤 고객의 재무현황과 위험요소 등을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한다.
로보엑스는 이달부터 미래에셋생명 FC(재무설계사)의 스마트패드에 탑재된다. 연령과 성별, 직업과 가족 등 기본정보와 관심 있는 보장 분야 등을 입력하면 로보엑스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필요한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영업지원 시스템인 ‘러브 에이지 플랜’을 통해 재무분석은 물론 30~40년 이후 은퇴설계까지 최적화된 방법을 제시한다. 고객의 이해와 흥미를 끌기 위해 증강현실(AR)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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